도서명

경영 한의사 강성구 원장의 병원도 사업이다

저자

강성구

출판사명

바른미소

이 책은 병원을 운영하면서 진료와 경영이라는 두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원장의 브랜딩 마인드] 가 필요함을 설명하고 있다.

'환자를 잘 치료하면 잘 되겠지'라는 생각에 준비 없이 했던 병원 개원은 저자에게 많은 고민, 실패, 성공을 경험하게 해 주었다. 최근의 의료 환경은 저자가 개원할 당시보다 더욱 경쟁이 치열해지고 환자들의 인식 수준은 높아졌지만 정작 병원을 준비하는 원장들의 의식은 저자가 개원할 당시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다.

요즘은 원장이 진료만 잘 한다고 성공하기 어렵고, 반대로 경영만 잘 한다고 성공하기도 어렵다.

‘환자의 치료’라는 병원 사업이 지닌 본질적인 가치를 높이고, 높아진 가치를 다양한 경영적 요소를 활용해서 환자에게 전달해주는 브랜딩이라는 개념은 더욱 필요해지고 있다.

병원 브랜딩은 원장이 즐거운 마음으로 환자의 치료에 집중하고, 모든 병원 조직원들은 환자의 경험을 긍정적으로 만들어주기 위하여 자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과정이다.

병원 브랜딩의 시작과 끝은 원장의 브랜딩 마인드에 달려있다.

이 책이 병원이라는 사업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원장들이 원장 브랜딩 마인드를 설정하고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