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북과 함께 한 3PL 도서"

런닝북은 출판사와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성공을 위해서가 아닌 실패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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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옽
Level 10조회수28
2024-04-12 09:54

당신과 나의 OTT 비평지 비옽.jpg
 

도서명 : 비옽 / 출판사 : 매거진 비옽 / 카테고리 / 매거진


안녕하세요 당신과 나의 OTT, [비옽]입니다.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창간호가 성공적으로 펀딩이 마무리 되어 여러분들에게 닿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시대의 변화는 세월의 흐름만큼이나 빠르게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거리두기는 이제 그 끝을 향해가고, 맹렬한 기세로 미디어 매체를 점령할 줄 알았던 OTT 서비스 업체들이 주춤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그렇다고 관객들이 다시 영화관으로 돌아오고 있을까요. 그것 역시 아직까진 확신할 수 없습니다.


분명해보였던 미래가 오히려 더 불확실해지고 있는 사실은 모두, 또 각자의 취향을 살아가고 있다는 지금 시대를 방증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대안이라고 생각했던 OTT조차 파편화가 되고 있는 중이라면, 그 많던 관객들은 이제 어디에서 무엇을 보고 있을까요? 그리고 왜 그렇게 된 것일까요? 그건 어쩌면 역설적으로 우리가 함께 한 경험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은 아닌가 싶습니다. 함께 울고 웃으며, 영화가 끝난 후 나누는 대화와 같은 추억 말입니다. 


[비옽]은 망망대해처럼 넒어진 세계를 유랑하며 '함께 한 경험'을 만들고자 합니다. 각자의 OTT에서 봤던 기억을 [비옽]에서 다시 확인하며 이야기할 수 있는 경험 말이죠. 꼭 같은 작품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파편화되어 있는 취향과 감상들이 한 데 모여 각자의 얘기를 할 수 있을 '장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적이지만, 그것이 현재 [비옽]이 꿈꾸는 미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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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변화는 세월의 흐름만큼이나 빠르게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거리두기는 이제 그 끝을 향해가고, 맹렬한 기세로 미디어 매체를 점령할 줄 알았던 OTT 서비스 업체들이 주춤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그렇다고 관객들이 다시 영화관으로 돌아오고 있을까요. 그것 역시 아직까진 확신할 수 없습니다.


분명해보였던 미래가 오히려 더 불확실해지고 있는 사실은 모두, 또 각자의 취향을 살아가고 있다는 지금 시대를 방증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대안이라고 생각했던 OTT조차 파편화가 되고 있는 중이라면, 그 많던 관객들은 이제 어디에서 무엇을 보고 있을까요? 그리고 왜 그렇게 된 것일까요? 그건 어쩌면 역설적으로 우리가 함께 한 경험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은 아닌가 싶습니다. 함께 울고 웃으며, 영화가 끝난 후 나누는 대화와 같은 추억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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